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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김우겸 강원도가스판매조합 이사장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1-06 09:30:51
  • 조회수 647

[신년 인터뷰] 김우겸 강원도가스판매조합 이사장


“소형LPG저장탱크 통한 유통구조 변화 이끌어야”
판매사업자 위한 든든한 울타리 만들고 싶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사업자간 불신을 해소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강원지역의 LPG판매사업 자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은데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지원과 관심, 협력이 무엇보다 먼저 이뤄져야 한다” 

김우겸 강원도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투명하고 사업자와 소통하는 강원 도LP가스판매조합이 되도록 힘써 왔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규모가 적고 판매 물량도 많지 않아 사업자의 관심이 크지 않아 아쉽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영월가스상사를 비롯해 새주천가스 상사 등을 운영 중인 김우겸 이사장은 “경제성이 없는 영월에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충전, 판매 등 LPG업계가 LPG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노력을 선행하는 대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합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하는 협력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고 있는 김 이사장은 “지난 1997년부터 영월 등 강원도지역의 아파트, 빌라 등에 소형LPG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를 설치했는데 도시가스가 보급되면서 많은 곳이 LNG로 전환하면서 어려움이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강원도지역은 맑고 깨끗한 환경, 저렴한 땅값 때문에 전원주택을 많이 건설 하고 있어 이곳에 500kg이나 1톤 정도의 소형LPG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를 개별 가구단위로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 이고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난방을 위해 LPG사용이 많은 12월이나 1~2월에는 높아진 가격에 따른 자금 부담이 많고 어려운 것이 LPG판매업계의 현실이지만 LPG시장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소형LPG저장탱크 설치 및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산업체, 음식점 등 주요 거래처를 LPG판매업계가 많이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신규허가보다 충전소 임대 등을 통한 자연스러운 LPG유통구조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PG용기는 물론 가스보일러, 소형 LPG저장탱크, 발신기를 비롯한 가스기 구에 대한 공동구판매사업을 통해 LPG 판매사업자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권익도 향상시켜 강원도 가스판매조합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가스판매조합을 이끌고 있는 김 이사장은 “도시가스, 전기 등 다른 연료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LPG판매량은 점차 감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판매 사업자가 힘을 합해 LPG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자의 권익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5년 이상을 철원을 비롯해 삼척, 속초, 도계 등 강원도지역을 발품을 팔면서 LPG판매사업자를 만나고 있지만 강원도 관내 사업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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