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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변동추이 및 전망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8-12-04 04:12:00
  • 조회수 4948

‘안정’ 기대 불구 변수 많아 먹구름 여전

환율, CP영향…유통단계별 가격 30~50% 올라

최근 국내 LPG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이에 불만을 갖는 LPG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LPG가격이 이처럼 크게 오른 것은 LPG수입가격(CP)과 환율이 전년도에 비해 급등한 요인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11월 들어 LPG수입가격이 크게 내렸고 환율도 비교적 안정을 되찾아가면서 3분기 이후에는 국내 LPG가격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넘는 급등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유통단계별 LPG공급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어떻게 변화됐는지 알아보고 향후전망을 짚어본다.

 

LPG수입가격 및 환율변동

올해 국내 LPG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LPG수입가격이 전년도와 비교해 53% 가까이 오른 요인이 크다. 1~9월 평균 LPG수입가격은 톤당 854.4달러로 전년 동기 558.3달러에 비해 296.1달러 비싸졌다.

이같이 LPG수입가격이 오른 상황에서 원화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LPG가격의 인상을 부추겼다. 환율의 경우 지난해에는 큰 변동 없이 달러당 950원 내에서 거래됐으나 지난 5월에 1000원대에 진입하더니 최근에는 1300~14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통단계별 가격변동 추이

이 같은 수입가격 변동으로 LPG수입·정유사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충전소 공급가격을 프로판은 평균 1179.3원/kg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70.5원에 비하면 408원 오른(53%) 것이다. 자동차용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900.7원/ℓ을 기록해 전년도 678.7원에 비해 222원 정도 인상(32.7%)됐다.

프로판충전소의 판매업소 공급가격의 경우 3분기까지 kg당 1309.3원으로 전년 동기 894원에 비해 415.3원 비싸(46.4%)졌으며 자동차용 부탄 소비자판매가격은 986.9원/ℓ으로 전년도 평균 762원에 비해 224.9원 오른(29.5%)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LPG판매업소의 소비자판매가격은 3분기까지 프로판이 kg당 1742.3원으로 전년도 1305.6원에 비해 436.7원 오른(33.4%)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전망은

이처럼 3분기까지 LPG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더욱이 11월 LPG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LPG수입사가 10월 가격조정 시 원가인상요인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향후에도 LPG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동절기라는 변수가 있고 환율도 생각보다 쉽게 내려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결국 4분기에도 국내 LPG가격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LPG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의 얼굴이 활짝 펴질 기대를 갖는 게 좀처럼 쉽지 않은 상황이다.

 

<3분기까지 국·내외 LPG가격 현황>

2008년 1~3분기

2007년 1~3분기

 

프로판

전년대비

증감

부탄

전년대비

증감

프로판

부탄

LPG수입가격

844.4달러/톤

292.8달러/톤

(53%)

864.4달러/톤

299.4달러/톤

(52.9%)

551.6달러/톤

565달러/톤

수입·정유사가격

1179.3원/kg

408원/kg

(53%)

900.7원/ℓ

222원/ℓ

(32.7%)

770.5원/kg

678.7원/ℓ

충전소가격

1309.3원/kg

415.3원/kg

(46.4%)

986.9원/ℓ

224.9원/ℓ

(29.5%)

894원/kg

762원/ℓ

판매소가격

1742.3원/kg

436.7원

(33.4%)

 

 

1305.6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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