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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판매업계 vs 재검사기관 충돌 기류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8-30 09:06:04
  • 조회수 145

LPG용기 재검사비 인상

충전·판매업계 vs 재검사기관 충돌 기류


충전·판매업계, 인상철회 요청 및 재검사물량 공동의뢰 등 대응

재검사기관 “검사비용 60%가 밸브가격…불가피한 조치” 해명


가스전문검사기관 검사원이 LPG용기 재검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정세변화에 따른 국제 원자재가격 변동으로 LPG용기 밸브가격이 오르면서 그동안 물 밑에서 신경전을 벌였던 LPG용기 재검사비 인상 사안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LPG용기 밸브제조사가 원자재가격 상승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며 LPG용기재검사업체에 밸브가격 인상을 통보한데 이어 재검사업무를 수행하는 가스전문검사기관들이 LPG충전·판매업계에 9월 1일부터 LPG용기 재검사비 인상방침을 전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이다.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27일 LPG용기 재검사비 인상과 밸브가격 인상과 관련해 전국 가스전문검사기관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와 용기재검사기관을 비롯해 에쎈테크, 영도산업, 화성밸브, 덕산금속 등 밸브제조 4개사에 공문을 보내 LPG용기 밸브가격 인상과 재검사비 인상 철회를 요청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르면 도시가스 및 LPG배관망 보급 확대 등으로 매년 LPG용기 수요가 급감하고, 최저임금 등 각종 관리비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LPG용기 재검사비를 용기별로 개당 2000~3000원 인상키로 하고, 인상 이유로 밸브 원자재가격 상승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자재가격 시세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것으로, 그동안 밸브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을 때 밸브가격과 용기 재검사비를 인하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적시했다. (계속보기)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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