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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업 안전역량 강화·혁신성장 ‘드라이브’ 건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11-07 10:58:24
  • 조회수 720

산업부·중기부,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기술혁신 세미나 개최
이성만 국회의원 및 전국 LPG판매사업자 100여명 정보공유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기술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LPG판매사업자들이 LPG판매업을 둘러싼 경영환경과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기술혁신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LPG판매사업자들이 LPG판매업을 둘러싼 경영환경과 향후 지속성장을 위한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 LPG판매사업자들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국회 차원에서도 이 같은 LPG판매사업자들의 결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키웠다.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는 전국 LPG판매사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가 주관한 ‘2022년 LPG사업자 안전관리 결의대회 및 기술혁신 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각 지방협회장을 비롯해 판매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PG판매업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고를 위한 협회·조합의 혁신성장과 소상공인 안전교육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국 LPG판매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관련 종사자간 화합을 도모하고, 모바일 LPG안전점검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의 R&D 현황, 스마트서비스·물류개선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성장을 꾀하겠다는 의도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힘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액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힘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의 김임용 회장은 “LPG공급 현장에서 안전관리 생활화 문화가 조금씩 정착되어가면서 LPG사고는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면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해 LPG유통시스템과 같은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정세 변화로 LPG판매업 소상공인이  이중고에 직면해있지만 이럴 때 있을수록 물류 구조개선과 더불어 첨단화된 안전관리를 수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LPG판매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국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대표발의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져 기대감을 키웠다. 

LPG사용자인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에너지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춘 해당 액법 개정안은 LPG산업의 에너지복지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LPG 연료비와 가스시설 설치 등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액법 개정안과 마찬가지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의 LPG지원조례 제정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관리 결의대회에서는 LPG안전관리에 공로가 큰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등이 시상됐으며, 참석자들은 가스공급자 자율관리 제고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연료로 거듭나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가스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기술혁신 세미나에서는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 동향, 최신 유통·물류 변화와 트렌드, 산업연계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 정부지원제도 및 정책자금 활용, LPG 신기술동향·제품이 소개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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