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LPG조합은 홍보영상을 통해 일산화탄소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LPG조합은 홍보영상을 통해 일산화탄소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은 수성구청 게시대 5개를 이용해서 가스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LPG조합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이에 대한 안전조치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홍보영상에는 겨울철 가스보일러 사용 시 연통(배기통) 파손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대구조합은 하루 유동 인구가 약 45만 명 이동하는 곳에 홍보영상을 10월 17일부터 2023년 2월말까지 가동하면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조합은 수성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지난 5년 간 가스안전관리 홍보 게시대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아울러 LP가스시설은 반드시 LPG판매사업자에게 점검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구조합 황상문 이사장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 부족함이 없는 가스안전 관리 철저’ 슬로건으로 대구가스판매조합은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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