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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유통 대형·집단화 추진 가능성 타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9-01 14:42:10
  • 조회수 829
판매協 기술위원회, 2차 회의 통해 자격 요건 등 검토 
박성식 LPG판매협회 기술위원장이 부산 벡스코 323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기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성식 LPG판매협회 기술위원장이 부산 벡스코 323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기술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갈수록 위축되는 LPG판매사업을 지켜내기 위해 LPG판매업계가 비용절감은 물론 LPG가격 인하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지원 가능성 여부에 대한 타진에 나섰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박성식)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대행사로 2차 회의를 열고 △LPG유통 대형화 및 집단화 추진방안 △기술위원회 활성화 방안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LPG판매협회 기술위원들은 중소기업기본법 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중 종합 소매업을 영위하는 50명 이상 소매업자 또는 도매·상품 중개업을 영위하는 10명 이상의 도매 및 상품 중개업자로 비법인 사단으로 자격요건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기술위원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민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답변한 결과를 공유했다. 

국민신문고 질의에 대한 답변이 명확하지 않아 기술위원들은 중소유통공동두매물류센터 건립·운영요령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LPG판매업을 운용하는데 있어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유통기업자단체가 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경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업게획서를 작성해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린벨트 지역에 LPG충전소 설치는 가능하도록 돼 있지만 개발제한구역내 충전소가 13개에 불과하고 제도 개선에 어려움이 있지만 충전소와의 형평성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는 문제 인식을 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SK가스와 경기도 소재 LPG벌크 판매사업자가 위고를 통해 LPG를 공급하는 것도 하나의 대형화 및 집단화 사례라는 자체 평가를 하고 사업자간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위탁 공급 및 수송 의뢰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성식 LPG판매협회 기술위원장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으로 LPG가격이 오르고 있어 LPG유통 대형·집단화를 통한 원가절감 필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절감, LPG가격 인하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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