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대전시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LPG판매협회 정기총회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전시LP가스판매협회는 지난 23일 대덕구에 소재한 협회 사무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석(25명 위임)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김승균 대전선화가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협회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협회를 이끌던 박종환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면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입후보를 받았다. 그 결과 대전선화가스 김승균 대표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회원들은 김승균 후보를 추대해 새로운 회장으로 뽑았다. 감사는 보성가스 오부균 대표, 사명가스 임윤관 대표가 각각 맡았다.


대전협회 김승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모로 부족한 저를 대전협회의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비정상적으로 시장 혼란을 부추기는 사례를 줄어 도덕적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 그리고 벌크판매업소들이 100% 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협회는 LPG저장소의 집단화단지를 추진해 소비자 민원 해소는 물론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각 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안건이었던 2021년 결산 의결, 2022년 수지 예산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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