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행복 나눔 꾸러미를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행복 나눔 꾸러미를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대원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수성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천순), 대원 새마을금고(이사장 이기철) 등과 함께 만든 행복 나눔 꾸러미 50개를 만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조합 관계자, 수성구의회 황기호 도시보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가스판매조합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김천순 회장, 대원새마을금고 이기철 이사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대구조합은 이날 새마을 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아울러 황상문 대구조합 이사장은 약 5분간 가스시설 막음조치와 안전한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대구조합은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국민의 생명이 안전할 때 생명의 가치는 더 높아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황상문 이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통계를 보면 가스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발생건수와 인명피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2%,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LPG판매사업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일조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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