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LPG뉴스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3개부처 내년 LPG예산 총 566억2,400만원 책정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2-13 16:20:03
  • 조회수 867
행안부 접경 및 도서지역 121억7,400만원 신규 편성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3개 부처에 걸친 LPG관련 예산이 총 566억2,40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산업부의 예산은 당초 11조8,135억원에서 1,946억원이 증액된 반면 2,769억원이 감액되면서 823억원이 감소된 가운데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은 지진피해가 발생한 포항지역 9개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같은 37.8,000만원이 책정됐다.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은 27개마을에 54억원이 책정된 가운데 올해보다 1억5,000만원이 증액됐으며 사회복지시설은 200개시설을 대상으로 26억7,000만원으로 올해와 같은 금액이 수립됐다.

LPG배관망사업단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지만 아직 각 시도로부터 추진대상 마을에 대한 의견이 전체 종합되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소형LPG저장탱크 설치사업은 현재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중이며 내년에도 이변이 없는 한 양 단체가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헹정안전부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경기도 포천, 강원도 인제, 철원·고성 등 3개 접경지역과 도서지역에 121억7,400만원 신규 편성 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강원도  화천과 인제, 경기도 포천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60억원, 도서지역에는 61억7,400만원이 책정됐다.  


가장 충격적인 예산은 1톤 LPG화물차 지원 예산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각 연료별 자동차 제조 및 시판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1톤 전기차에 대해 정부 예산을 늘린 반면 LPG차 지원예산은 크게 줄였다.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전기 및 수소차 보급을 확대시키기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과도기적 문제해결을 위한 LPG차 예산지원을 크게 축소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2만대를 대상으로 대상 400만원씩 총 400억원을 지원했던 1톤 LPG화물차는 내년 정부예산이 1만5,000대를 대상으로 대당 200만원씩 총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가닥이 잡혀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6,000대를 대상으로 대당 7,00만원이 지원되는 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 올해와 같은 210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목록





이전글 LPG판매協,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 활동 성과보고
다음글 전국 LPG판매사업자 ‘가스안전관리 생활화’ 공동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