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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차단기능밸브 피해 소송 검토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4-13 05:04:00
  • 조회수 944
 
▲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관계자들이 이사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12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핀홀 발생 LPG용기, 차단기능형 LPG용기밸브 문제와 관련해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 피해사례, 피해 금액 등을 조사 후 정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핀홀 LPG용기 발생 문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논란이 됐으며 차단기능형 밸브의 누설 문제는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찾아가 항의 집회를 갖고 대책을 요구한 바 있다. 판매협회는 이날 안전공사에 의견서를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초 한 차례의 회의 이후 아직도 명확한 답변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해당 문제에 대해서 각 지역별 피해사례 및 금액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 또는 가스안전공사 측에 민형사상 또는 PL(제조물책임법)에 따른 피해 보상을 제기하는 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강원협회 회원자격 확인 소송 건과 관련 안내사항이 보고됐다. 지난 2020년 4월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5호 의안으로 강원협회를 해산하고, 등기부등본에서 분사무소를 삭제하자 前 강원협회(회장 주환동)에서 불복 소송을 진행했다. 강원협회는 공동구매로 피해금액 3473만5124원을 12%의 이자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지난 1월 27일 1심 선고 공판 결과 원고(강원협회)의 청구가 모두 기각됐다. 그러나 강원협회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춘천지법(2021나31167)에 항소한 상황이 안내됐다.

2021년 공동구매사업은 지방조합의 재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기자재 가격 인상을 방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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