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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협회중앙회 “반복되는 가스누출 근원적 대책 필요”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2-26 03:02:00
  • 조회수 923
  
▲ 판매협회중앙회는 차단기능형 LPG용기밸브의 가스누설 문제가 해결되길 희망하고 있다.(사진은 차단기능형밸브에서 LPG가 누출되고 있는 장면)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동절기마다 반복되는 LPG용기 차단기능형밸브의 가스누설과 함께 최근 제조 불량 LPG용기 회수문제가 불거지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앙회는 고압가스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에 따라 품질관리 능력이 우수하여 안전상 위해가 없다고 인정한 용기밸브 제조업체의 밸브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10년 넘게 발생하는 것은 단순한 제조상 결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판매협회 회원들은 KS인증 관리부실, 밸브의 구조적 문제 등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그동안 방치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9년 차단기능형밸브의 실험 결과 5년 이상의 내구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동절기마다 가스누설이 반복되는지 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 무리한 운반으로 찌그러짐과 이물질이 삽입되어 수명 저하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LP가스는 농어촌 및 취약계층이 주로 사용하고 있어 열악한 수요가의 사용환경 등을 고려하면 단순히 충격과 이물질만으로 수명저하가 발생하는 밸브가 개발 및 생산되고 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중앙회는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새로운 차단기능형밸브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서려 하자 여전히 불신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정확한 원인규명과 대책으로 10년 이상 반복되는 차단기능형밸브의 가스누설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신규 차단기능형밸브의 교체가 완료되는 5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기존 차단기능형밸브에 대한 해결방안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제조불량 LPG용기 회수와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향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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