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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시설에 대한 모바일 안전점검 시스템 도입해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02-26 03:02:00
  • 조회수 850

  
▲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정보화사업위원회 관계자들이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판매협회중앙회 정보화위원회 회의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PG시설에 대한 모바일 안전점검과 같은 정보처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LPG판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처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정보화위원회(위원장 김정도) 회의를 지난 5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 같은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도 정보화위원장, 조태균 벌크위원장, 나봉완 전무이사를 비롯한 옴니시스템, 파이어독스, 우진코리센, 디앨, 한국가스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정보화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LPG이용·보급시책 및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생계형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 로드맵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김정도 정보화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LPG시설에 대한 자율관리 향상과 가스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와도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LPG판매업계의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 기술개발을 위한 자구노력에 IT 전문가 및 공급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홈페이지를 비롯한 가스판매경영관리시스템(LPG거래상황기록보고), LPG유통시스템, LPG원격검침시스템 등의 구축 동향 및 2021년 추진계획(안) 등도 점검했다. 또한 스마트안전TF’ 구성, 외부 IT전문가 초빙, 협력업체 모집, 안전관리 전산화방안,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사항(기업부설연구소 등록 등), 기획연구 및 ISP수립 RFP(안), 정부지원사업 등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시스템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표준D/B 개발, 현장테스트 지원, 사용자 교육, 공동 마케팅, 행정서식 전산화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모바일 안전점검과 같은 정보처리시스템 활용을 위한 제도개선에 중앙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중앙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안전, 산업발전, 물류혁신, 안전관리대행 등 4개 분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 구성으로 위원회 활성화와 분야별 대내외 전문가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및 성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정보화위원회는 IT전문가 및 협력업체와 협업을 통해 생계형 적합업종인 LPG판매업에 도움이 되는 저비용, 고효율 가스판매프로그램 공동개발, 스마트안전센터 설립 등 정보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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