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LPG뉴스

  • HOME
  • 알림마당
  • LPG뉴스
LPG판매협회 내달 12일 안전관리 결의대회 개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1-04 03:11:00
  • 조회수 875
  
▲ LPG판매협회중앙회 집행부가 이사회에서 안건을 의논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는 LNG도입으로 LPG사업자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제주도에서 11월 12~13일 안전관리 결의대회를 갖고 도의회 앞에서 집회도 열기로 했다. 또한 LPG안전관리 업무대행에 반드시 LPG판매사업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도출하고 이 같은 의견을 피력키로 했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각 지방의 협회장(조합 이사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한화손해보험(주간사) 이재우 상무이사, DB동부보험(부간사) 조진하 사업단장과 가스사고배상책임공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앙회 공제 사업에는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 가운데 66%가 참여하고 있다.
 

  
▲ (왼쪽부터)한화손해보험 이재우 상무이사, 판매협회 김임용 회장, DB동부보험 조진하 사업단장 등이 가스사고배상책임공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제주도에서 LNG보급 계획에 따라 LPG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2020년 안전관리 결의대회를 11월 12~13일 제주에서 갖기로 했다. 첫째날은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안전관리 결의대회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오전에 분임토의 후 한라산 한마음 산행 등으로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군단위, 마을단위 LPG배관망 공급 확대에 따라 LPG안전점검의 확대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정부가 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업무 대행을 법제화 한 것과 관련 LPG판매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경남 산청(LPG사용 가구 2만 개소, 예산 총 3억1500만원), 경북 고령(LPG사용 가구 4000개소, 예산 7700만원) 등에서 2021년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대전, 광주, 대구 등 지자체에서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중앙회는 안전관리대행 업무를 LPG판매업계가 참여한 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전문건설업 29개 업종을 14개 업종으로 통폐합하여 단순화하고 7개 기계, 가스, 난방시공업종을 2개로 단순화할 계획이다.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으로 구분하던 것을 유사업무, 공존 간 연계성을 감안해 통합하고, 통합된 전문업종에 대한 주력분야를 별도로 지정받도록 제도화 했다. 이에 대한 여파를 중앙회가 파악 중으로 현재까지는 크게 변하는 사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공급자 선정기준 사업자 수행능력 평가 시  공급자 의무 위반 여부가 있을 경우 기존에는 ‘-5점’이었으나 이제는 ‘실격’ 처리 됨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중앙회는 너무 과한 조치 같다며 구체적인 사안을 파악키로 했다. 시공자격의 경우 건설산업기본법 가스시설 제1종시공업으로 예전에는 LPG배관망사업단에 시공자 입찰에 등록된 자였으나 이제는 토공사업 보유 업체로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계약체결일까지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계속 광역권에 두어야 한다.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목록





이전글 LPG판매협회 김 회장, 제주도 원희룡 지사에게 상생방안 건의
다음글 "LPG벌크로리 순회점검" 성림가스 인천충전소에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