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코로나 확산으로 폐업한 소상공인 전체에 대하여 지원 및 금액을 확대하기 위한 민원 접수 방법과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등을 각 지방의 협회 및 조합에 안내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폐업 소상공인 민원센터’를 설치하고 올해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된 민원은 변호사 등 전문인과의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정치권에 관련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장려금 제도를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폐업신고하는 소상공인의 폐업부담 완화 및 취업·재창업 준비금을 지원하여 재기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수행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매출규모·상시근로자 규모가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하고 폐업일은 2020년 8월 16일 이후이다. 지원내용은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0만원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재도전장려금 △폐업지원금 △폐업점포장려금 등으로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